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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 이벤트 9월 12일 스티브 잡스 시어터 확정Posted Sep 1, 2017 8:37:47 A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아이폰8 발표 이벤트가 현지시각 9월 12일 오전 10시 애플의 신사옥 애플파크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개최된다. 한국 시각으로는 13일 새벽 2시가 되겠다. 31일(현지시각) 공개된 초대장에는 애플 로고와 ‘우리 집에서 만나요(Let's meet at our place)’라는 문구를 넣었다. 애플 파크 스티브 잡스 시어터를 처음 공식 소개하는 날이기도 하다. 애플 설립자 스티브 잡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이곳은 1,000석 규모의 공간으로 앞으로 애플 이벤트를 위한 공간으로 자주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훨씬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WWDC 개발자 대회는 다른 곳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아이폰 8 예상 더미 모델 (출처 : 맥루머스)[아이폰 8 예상 더미 모델 (출처 : 맥루머스)]

이날 이벤트의 주인공은 물론 아이폰 8이다. 5.8인치 에지 투 에지 OLED 디스플레이, 수직 배치 듀얼 후면 카메라. 안면 인식, 홈버튼을 대신하는 제스처 컨트롤, 터치ID를 대신하는 안면 인식, 무선 충전을 위한 강화 유리 후면 등이 주요 사양으로 알려졌고 가격은 999달러(약 112만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7인치, 5.5인치의 아이폰 7S, 아이폰 7S 플러스도 함께 공개된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과 흡사하지만 무선 충전을 위해 강화 유리 후면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텔 LTE 모뎀을 탑재한 3세대 애플워치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전작에 GPS를 탑재한 것에 이어 LTE까지 탑재하며 아이폰의 액세서리가 아닌 독립형 기기로 활용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게 된다. 문제는 지금도 애플워치 사용자의 가장 큰 불만인 사용 시간을 LTE까지 넣으면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4K HDR을 지원하는 애플TV도 공개된다. 애플은 주요 콘텐츠 공급 업자와 접촉을 해왔고 가격 협상까지 상황이 진척됐다. 애플은 직접 만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위한 내년 예산으로 10억 달러(약 1조 1,400억원)을 책정했다. 이런 움직임으로 볼 때 그동안 아웃사이더처럼 여겨지던 애플TV에 힘이 실리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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